[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가 “‘프로듀스 101’과 다르다”고 말했다.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TOO’를 뽑는 Mnet ‘World Klass’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Mnet 원정우 PD는 ‘World Klass’에 대해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시트콤 같기도 하다.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생의 캐릭터가 뽑아지는 예능 프로가 될 것 같다. 최종 10명이 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타 방송과의 차이점에 대해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보통 경연 무대를 제한을 두고, 실력을 평가하고 이루어졌는데 그것과 다르게 되게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보여드릴 것이다.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받아들이고 평가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어쨌거나 ‘프로듀스 101’이 기존에 했던 여러가지 형식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과는 다르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각 기획사가 있는 것이 다르다”면서 “악마의 편집 부분은 심판조의 그런 것이 걱정된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추구하고 싶은 것은 그것과는 다른 예능적인 감각으로 도입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성격이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9월 방영될 새로운 리얼리티/서바이벌 프로그램 ‘World Klass(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조 ‘TOO’가 선발된다. 팀명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동양에서 온 10명의 소년들, 서양의 음악에 동양의 가치관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양’을 의미하는 단어 orient에 ed를 붙여 ‘~를 지향하는’의 oriented의 의미까지 내포한다.
‘World Klass’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오는 9월부터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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