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가 “김성현 친구는 TOO 합류가 어렵다”고 말했다.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스톤뮤직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김성현 연습생에 대해 얘기했다.
김성현 연습생이 ‘TOO’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정창환 대표 프로듀서는 “김성현 친구에 대해서는 20명이 결정이 되어서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힘들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같이 할 수도 있다. 그건 본인과 상의해봐야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TOO’는 Mnet ‘World Klass’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명이 선발된다. 정 대표 프로듀서는 ‘프로듀스 101’과 다르게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악마의 편집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명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동양에서 온 10명의 소년들, 서양의 음악에 동양의 가치관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World Klass’는 7월 ‘KCON 2019 NY’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오는 9월부터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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