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재명이 박보검에 대해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비스트’의 배우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은 유재명에 대해 “‘응답하라 1988’에서 정말 잘봤다”고 말했다. 유재명도 “대중분들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이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박보검에 대해 물었다. 유재명은 “너무 착하고, 보신 그대로다”고 답했다. 이에 박보검의 팬이었냐고 묻자 유재명은 “그때는 박보검이 누구인지 잘 몰랐다. 지금은 팬이다”고 말했다. 앞서 유재명은 이성민과 최다니엘의 팬이었다고 했기 때문.
한편, 한 청취자는 배우들을 보고 “가운데 앉아있는 이연복 셰프님은 무슨 역할을 맡았냐”고 물었다. 이에 배우들과 DJ들은 모두 웃음이 빵 터졌다.
유재명은 “제가 닮았냐?”면서 “눈매가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연복 셰프님 꼭 만나보고 싶다”고 훈훈한 정리를 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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