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썸바이벌 1+1’이 베일을 벗었다. 썸과 마트를 접목한 신선한 시도가 돋보였다.
지난 26일 방송한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남남 커플이 최종 우승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입장하자마자 운명이 갈렸다. 취향 선택에 따라 탈락자가 결정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남남 커플도 대거 탄생했다. 그렇게 총 다섯 커플이 나왔다.
이들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장을 봤다. 주로 생필품으로 장바구니를 채웠다. 이후 도시락도 나눠 먹었다.
식사 시간 이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황금돼지가 들어있는 캐리어를 열기 위해 열쇠를 획득해야 했다. 김희철과 소유도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스를 빨리 마시고, 줄넘기를 하며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승자는 남남 커플이었다. 대반전이 일어난 것. 이들은 “상금으로 다 같이 밥을 먹겠다”고도 어필했다.
첫 회는 썸 아닌, 서바이벌만 남았다. 앞으로 더욱 진화할 예정.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신선한 썸이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썸바이벌 1+1’은 썸도 타고 장도 보는 신개념 썸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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