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미스트롯’을 보기 위해 백령도를 향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가 오는 7월 4일 백령도에서 진행된다. 서해안 최북단을 지키는 최북단과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미스트롯 측에 따르면 인천여객터미널에 배 티켓을 문의하는 이들이 많다고. “시민들로부터 백령도로 들어가는 배편을 3~4일 전부터 확인하는 문의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온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출연진은 7월 4일 오전 7시 인천항에서 출발, 낮 12시 백령도에 도착한다.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한 후 군부대를 찾아 점심식사 배식 및 함께 식사를 한다. 당일 ‘미스트롯’ 12人은 백령도 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부터 공연을 펼친다.
이를 위해 ‘미스트롯’ 공연 팀은 출연진보다 먼저 100톤에 달하는 장비를 화물선에 실어 이동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컬쳐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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