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석준이 SBS 프로그램 출연을 욕심냈다.
2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한석준은 “방송 출연하고 처음으로 SBS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타사 출신 아나운서를 이렇게 결정하게 되시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즌2나 레귤러가 간다면 다시 한번 어려운 결정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SBS 입성 과정을 유튜브에 담았다는 한석준은 “가장 로비가 화려하다고 느꼈다. 여의도에는 가봤는데 오늘 들어오는 마음이 벅차고 놀랍고 매일 오고 싶다”고 또 한번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그랑블루’는 수영으로 세계를 제패한 마린보이 박태환부터 이종혁, 오스틴강, 최성원, 한석준, 안형섭까지 물 만난 여섯 남자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 생태를 지키는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8일(오늘) 밤 11시 10분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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