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뛰는 이동국 위에 나는 시안이가 있었다.
30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선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동국이 아들 시안 군을 분수대로 이끈 건 물장난을 치기 위함이다. 시안 군은 순식간에 이를 간파, 이동국을 피해 물놀이를 즐겼다.
이에 이동국은 시안 군을 잡고자 물에 뛰어드나 원치 않는 물세례를 맞게 된 바. 그 모습에 시안 군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너무 좋아한다”라 웃으면서도 “한 번 속아주지”라고 푸념했다. 시안 군은 “나 속이려면 힘들 걸”이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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