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룹 2PM의 닉쿤이 일본에서 생일 기념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NICHKHUN SOLO CONCERT ‘HOME’ ENCORE IN JAPAN ~Sweet 624~’를 개최했다. ‘~Sweet 624~’은 닉쿤의 생일인 6월 24일을 의미하고 있다.
닉쿤은 화이트 슈트에 레드 넥타이를 매치한 의상으로 ‘HOME’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고, 팬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부른 곡 ‘Umbrella’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어, 일본어, 한국어, 태국어, 중국어 5개 국어로 노래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가 하면 공연 후반에는 2PM 멤버 준케이가 닉쿤을 위해 쓴 ‘SO WONDERFUL’의 피아노 버전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지난 6월 24일 생일을 맞이한 닉쿤에게 생일 케이크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슬로건으로 축하했고, 닉쿤이 케이크의 촛불을 끄자 팬들은 슬로건을 뒤집어 ‘Happy Birthday! Sweet 624’라는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닉쿤은 오는 7월에는 태국에서 ‘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BANGKOK’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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