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드라마 ‘레벨업’의 네 청춘남녀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이 예측 불가 사각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레벨업’은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에 걸맞게 다양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등장 인물들과 게임 스테이지를 통과하듯 스릴 넘치고 시원한 전개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뿐만 아니라 일과 사랑을 둘러싼 네 청춘남녀의 러브라인이 극에 활기와 긴장감을 더하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성훈은 극 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 CRC 본부장 안단테 역을 맡아 차가운 도시 남자의 정석을 선보이며 한보름은 부도 직전의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 팀장 신연화로 분한다. 두 사람은 위기를 맞은 조이버스터의 회생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해프닝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간다.
차선우는 극 중 신연화를 짝사랑해 직장 상사인 안단테와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순정남 곽한철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강별 역시 안단테가 회생시킨 아레나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야채로 분해 안단테의 마음을 얻고자 하며 신연화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처럼 ‘레벨업’은 종잡을 수 없는 애정전선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케미스트리,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코믹 요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설레는 로맨스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레벨업’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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