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룹 빅스타가 7년 간 활동을 마무리한다.
1일 빅스타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타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며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했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멤버 바람과 래환에 대해 브레이브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브레이브 측은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지난 7년간 빅스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빅스타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생각나’ ‘느낌이 와’ ‘일단 달려’ ‘달빛소나타’ 등으로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동을 펼쳤다. 멤버 필독은 지난해 KBS2 ‘더유닛’을 거쳐 유앤비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다음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그룹 빅스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빅스타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됩니다.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하였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다만,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필독, 성학, 주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7년간 빅스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빅스타 멤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사진=TV리포트 DB(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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