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소이를 향한 오창석의 감정은 애증이었다.
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태양(오창석)이 시월(윤소이)의 눈물에 착잡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홀로 눈물짓는 시월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시월은 떠난 유월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태양이 그녀에게 다가가면 시월은 “정말 닮았네요. 제가 아는 그 사람과 정말 많이 닮았어요. 이런 말하는 저를 이상하게 보셔도 어쩔 수 없어요. 전 누구처럼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태양은 “그게 무슨 뜻이죠?”라고 물었다. 시월은 “저야 말로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놓아주질 않네요”라고 쓰게 말했다.
시월은 또 유월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려고 하나 덕실(하시은)의 등장으로 끝을 맺지 못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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