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가 노수산나의 딸을 납치 사주한 배후를 찾아낼 수 있을까.
1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에선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이 서현 납치사건을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과 법의관들은 유괴범의 부검결과를 모아 그의 신상을 추측했다.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손톱 밑에 남은 흔적. 이는 범인이 하루 종일 고무장갑을 끼고 일했다는 방증이었다.
백범은 범인이 직업병으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그가 세공에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 사이 대철(이도국)은 헛발질을 했다. 서현의 유치원 교사 미옥을 납치 배후로 확신했으나 사건의 관련자가 아니었던 것.
반대로 은솔은 도장위조범이 수연과 원한관계에 있음을 확인, 사건에 한 발 다가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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