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AOA의 지민이 FNC 공개 오디션의 특별 심사위원이 된다.
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이 자사가 오는 28일부터 주최하는 ‘2019 FNC 공개 오디션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이하 ‘FNC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의 특별 심사위원을 맡아 FNC 차세대 남자 아이돌 멤버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FNC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는 FNC의 차세대 남자 아이돌 멤버를 발굴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이다. 2000년 이후 출생한 남성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등 3개로 나뉘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1차 오디션, 2차 카메라 테스트, 3차 임원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연습생 계약 및 트레이닝을 통해 FNC 차세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민은 오는 8월 9일 진행되는 ‘FNC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 3차 임원 오디션에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를 통해 AOA의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한 지민은 앨범 전반의 랩 메이킹에 꾸준히 참여하며 작사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5년에는 Mnet ‘언프리티 랩 스타’에 출연해 수준급 랩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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