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이 한국 분식집을 방문하면서 크게 당황했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의 한국 식당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캐나다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숙소를 나섰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을 발견했다. 가게 앞 다양한 음식 모형을 본 데린은 “내가 원하는 거야 좋아 보여”라며 친구들을 설득했고, 만장일치로 동의해 분식집에 입성했다.
하지만 캐나다 친구들은 영어 하나 없는 한국어 메뉴판을 받고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원하는 메뉴를 체크해 주문하는 방식에 놀란 친구들을 그림 맞추기 하듯 메뉴를 찾아 눈치껏 주문했다.
또한, 셀프코너에 있는 김치를 놓고 캐나다 친구들은 눈치싸움을 벌였다. 데린은 “내가 김치를 가져와도 되는지 모르겠어”라고 걱정했고, 샘은 “누가 김치 가져가나 내가 봐줄게”라고 말하며 가게 손님들을 관찰했다.
캐나다 친구들의 분식집 이용 후기는 오는 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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