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악성 팬에게 경고의 말을 남겼다.
지난 3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전화번호랑 주소를 안다”며 사생활 침해는 물론 다른 2PM 멤버들의 신분까지 위협하는 악성 팬이 보낸 SNS 메시지와 메일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아마 같은 사람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에게 같은 짓을 하고 있을 거다. 이 사람에 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 우릴 괴롭히도록 놔두지 않을 거다.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도 게재했다.
이어 옥택연은 4일 “이건 당신과 우리(2PM과 핫티스트)의 전쟁이다(It’s a war between you and us(2pm and Hottests))”라는 글과 또 다른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며 악성 팬을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5월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옥택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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