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녹두꽃’ 윤시윤과 한예리가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4일 SBS ‘녹두꽃’ 측은 일장기 앞에 서 있는 백이현(윤시윤)과 송자인(한예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이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송자인을 지켜보고 있는 것과 달리 송자인은 백이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자인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놀람을 억누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녹두꽃’ 제작진은 “내일(5일) 방송되는 ‘녹두꽃’에서는 우금티 전투가 처절하게 펼쳐진다. 그 안에서 여러 인물들이 충격에 휩싸이고, 뼈저린 아픔을 맛보기도 한다. 백이현과 송자인 역시 각기 다른 의미로 충격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전했다.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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