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정해인의 취중진담에 한지민이 얼어붙었다.
어제(4일)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27, 28회가 시청률 6.9%,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전체 1위 왕좌를 이변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이 거센 반대 속에서도 정해인(유지호 역)과의 결혼 결심을 확고하게 굳힌 가운데 아들 하이안(유은우 역)의 친엄마 소식을 들은 정해인이 그동안 숨겨온 불안함을 터트렸다.
복잡한 마음에 술을 마신 유지호는 이정인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불안함을 털어놓았다.
“정인씨도 우리 버릴 거예요?”라는 유지호의 말에 놀란 이정인은 그동안 흔들림 없던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