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구단주 김수로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만났다.
5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선 김수로 이시영 카이 럭키 박문성의 첼시 로버스 영업기가 공개됐다.
첼시 로버스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중으로 해결책은 스폰서를 찾는 것이다. SNS 팔로워를 모아 관심을 촉구하는 것도 방안 중 하나.
이에 카이는 600만 팔로워를 거느린 한류스타로서 첼시 로버스의 SNS 팔로워를 100만 명으로 늘리고 싶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김수로의 선수단 가정방문이 성사됐다. 통역은 럭키가 맡았다.
존 최는 첼시 로버스의 미드필더로 한국인 선수다. 그는 “한국 방송을 보나?”라는 질문에 “주로 ‘런닝맨’을 본다. 김수로가 나오는 ‘패밀리가 떴다’도 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럭키는 “역시 대표님 기분 좋게 할 줄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존 최는 “김수로 대 유재석”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이다. 어릴 때부터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반면 김수로는 많이 못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로와 출연자들은 첼시 로버스의 에이스 크리스 형제의 집을 찾았다. 다음 날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크리스는 “몇 골을 넣었으면 좋겠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