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조동혁이 캐릭터에 동화된 열연을 펼쳤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화에서 조동혁은 천재 화가 도하윤으로 분했다.
하윤은 자신을 설득하고자 집으로 찾아온 영재(최병모)의 언사에 적대감을 드러내며 독설을 던졌다. 그러나 그동안 헤어나올 수 없는 슬럼프로 자신을 제어 할 수 없어 매우 괴로워했다.
이에 하윤은 “건포도처럼 말라버린 작가님의 감성에 새로운 창작 욕구가 솟아날 수도 있지 않겠냐”는 영재의 말에 의미심장한 눈빛을 더하며 앞으로 전개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조동혁은 섹시한 외모와 시크하고 도발적인 분위기, 창작 욕구에 목마른 예술가적 기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동혁이 출연 중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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