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구자철, 건나블리 위해 떴다… 믿고 맡기는 삼촌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슈돌’에 떴다.

7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선 나은 건후 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건나블리’ 남매를 위해 구자철이 출동했다. 구자철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으로 박주호와 1년간 동고동락한 사이다. 

구자철은 “박주호는 내게 친형 같은 존재다. 형네 가족과 우리 가족 사이에 왕래도 있다”라며 박주호 가족과의 인연을 전했다. 

그 말대로 구자철의 등장에 나은 양도 건후 군도 반색했다. 구자철은 “건나블리가 취리히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라며 웃었다. 

박주호는 “구자철이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라 육아에 있어선 걱정이 안 된다”라며 든든함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