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미스터 기간제’ 장동주가 피범벅이 된 모습이 포착돼 첫 화부터 충격적인 사건이 몰아칠 것을 예고했다.
9일 OCN ‘미스터 기간제’는 장동주(김한수 역)와 정다은(정수아 역)이 한밤 중 몸싸움을 벌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정다은은 자신의 앞을 막아 선 장동주를 향해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장동주는 피 범벅이 된 채 섬뜩한 눈빛을 드리웠다.
이어 장동주는 경찰관에게 양손을 포박 당한 채 발버둥 치고 있고 연행돼 가면서도 어딘가를 향해 눈을 떼지 못한다. 눈물이 고인 그의 눈에는 안타까움, 분노, 슬픔 등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여 있다.
과연 장동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한밤 중 그의 교복이 피로 물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이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쇼킹한 사건이 펼쳐져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 첫 화부터 강력한 ‘OCN 파워’를 발휘할 ‘미스터 기간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오는 17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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