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신비가 ‘세이브펫챌린지’를 통해 사료 80kg 기부에 성공했다.
오늘(9일) 공개되는 skyTV ‘세이브펫챌린지’ 네 번째 이야기에 신비가 출연해 사료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도전한다.
부모님의 반대로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어 반려견을 키우게 됐다는 신비는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반려견을 키우게 됐다. 8개월 된 ‘앙꼬’라는 어린 친구를 키우고 있다.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인싸견’이다”며 반려견을 소개했다.
이어 10초 안에 성공하면 사료 획득에 성공하는 미션에 도전한 신비는 아쉽게도 본미션에는 실패했지만 보너스로 짐 볼 오래 버티기와 랩 10초안에 까기 미션에 성공해 총 80kg의 사료를 획득했다.
신비는 “좋은 취지의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미션에 성공을 많이 못해서 희망이에게 80kg밖에 기부하지 못했지만 희망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비가 획득한 사료는 민가에 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희망이가 보호받고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신비가 참여한 ‘세이브펫챌린지’ 네 번째 이야기는 오늘(9일) 오전 11시 유튜브, 네이버TV, V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sk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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