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주간아이돌’에서 제국의 아이들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데이식스가 출연해 MC 조세호, 남창희(조남지대)의 ‘거기 지금 어디야’와 MC 광희가 속했던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커버 무대를 꾸민다.
이에 조세호와 남창희는 “원곡보다 더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광희 역시 데이식스만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후유증’ 무대를 보고 “제국의 아이들 노래가 아닌 줄 알았다. 얘들아(제국의 아이들), 우리 역주행할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날 데이식스는 제프 버넷의 ‘콜 유 마인(Call You Mine)’과 타미아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 등 감성적인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데이식스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터트린다. 평소 병약한 이미지로 팬들을 걱정시켰던 제이는 배드민턴 셔틀콕을 수박에 명중시키는 등 기상천외한 차력 쇼로 병약 이미지를 타파하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데이식스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0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매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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