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수미와 세 아들’의 ‘저 세상 텐션’급 가족 케미가 폭발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공개된 MBN 신규 예능 ‘살벌한 인생 수업-최고의 한방’의 공식 포스터에는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흥에 겨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낀 ‘카리스마 엄마’ 김수미가 치마를 휘날리며 박자를 타는 가운데,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엄마를 둘러싸며 박장대소 하는 모먼트가 포착된 것. 특히 포스터 상단에는 김수미가 음성지원을 하듯, “드루와 드루와, 내가 죽기 전에 니네 인간 만들어줄게”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수미네 가족’의 코믹하면서도 살벌한(?) 인생수업을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한방’은 ‘모자지간’으로 뭉친 김수미와 세 아들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 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는 16일(화)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사이다급 현실어록’으로 유명한 김수미가 세 아들과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며, 거칠지만 진솔한 조언과 함께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간다는 취지다. 최근 1~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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