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김영철과 ‘별 헤는 밤’ 진행 맡았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한혜진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 진행자로 나선다.

한혜진은 배우 김영철과 2019년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의 진행을 맡게 됐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과시, 안방극장 시청률 여왕에 등극한 한혜진. 이외에도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등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전천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언제나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한혜진이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노래하는 ‘별 헤는 밤’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이렇게 의미 있는 2019년의 광복절. 시대의 아픔을 시로 노래했던 민족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되짚는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초특급 아티스트들에 이어 배우 김영철과 배우 한혜진의 완벽 MC 라인업까지 공개한 ‘별 헤는 밤’이 기대되고 궁금하다.

한혜진 김영철이 진행을 맡은 ‘별 헤는 밤’에는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스윗소로우, 백지영, 포레스텔라, 민우혁 등 초특급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이들이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와 삶을 노래할 예정.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별 헤는 밤’은 오는 18일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오는 8월 15일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