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스페인의 ‘샴푸 요정’으로 ‘열일’을 예고했다.
9일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스페인 미용실의 새싹직원이 된 정채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정채연은 진지한 표정으로 손님에게 수건을 두르고 직접 머리를 감겨주고 있다. 남다른 미모 자랑과 동시에 일에 한껏 집중한 정채연은 한국에서 배워온 샴푸 기술을 발휘해 ‘샴푸 요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정채연은 미용실 한 켠에 마련된 네일아트실에서 손님들에게 손수 네일아트를 해주며 숨겨왔던 장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촬영장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다른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이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오는 11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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