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안재홍이 다이어트 성공 후 ‘훈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재홍은 과거와 달리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날렵해진 턱선과 한층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안재홍을 본 MC들과 셰프들은 감탄 섞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MC들이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며 놀라자 안재홍이 “8kg~10kg 정도 뺐다”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안재홍은 영화 ‘해치지 않아’와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속 캐릭터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치지 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얼떨결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를 그린 이야기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안재홍을 비롯해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공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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