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진범’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 (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 (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오민석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아 극 안을 빈틈없이 채우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을 선보인다.
오민석은 기존에 보여줬던 젠틀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아닌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함께 죄수복까지 입고 있어 그에게 어떠한 사연이 숨어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진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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