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장문복 그룹’ 리미트리스가 오랜 시간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 8년을 연습했던 멤버가 리미트리스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리미트리스(LIMITLESS)의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4인조로 구성된 리미트리스는 데뷔곡 ‘몽환극’ 첫 무대를 꾸몄다.
리미트리스 멤버 윤희석은 “모든 게 다 처음이라서 엄청 어색하다. 연습을 엄청 했는데도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장문복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최대한 무대 위에서 즐기려고 했다.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 데뷔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멤버 레이찬은 “제가 8년을 연습해서 드디어 데뷔한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데뷔가 전부가 아닌, 큰 사람이 되겠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엠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오래 준비해서 힘든 모습을 많이 봤다. 저희 이름을 얘기하고, 단체 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시간이다. 열심히 하는 팀이라는 수식어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무를 세게 준비했다”고 벅찬 마음을 보였다..
몽환적인 사운드를 택했다는 리미트리스는 데뷔곡 ‘몽환극’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간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리미트리스의 새 앨범은 오늘(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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