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 기무라 타쿠야가 소속사인 쟈니스의 쟈니 기타가와 사장을 추모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9일 오후 SNS 웨이보 계정에 짧은 문장을 게재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 상, 지금까지 계속 달려왔으니, 푹 쉬시기를 바랍니다. 타쿠야”라는 글로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일본 연예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설립자다. 1962년부터 쟈니스 사무소를 50년 이상 이끌며 독자적인 방법으로 SMAP, 아라시, 소년대, 토키오, V6, 킨키키즈, NEWS, 칸쟈니∞, 캇툰, 헤이세이점프 등 수많은 톱 아이돌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달 18일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던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9일 오후 4시 47분 사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야후재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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