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의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녹화 현장 스틸컷에서는 MC 송은이와 god의 박준형, 연예계 대표 반려인 김민교-이영진-치타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녹화 내내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송은이를 비롯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박준형이 의외의 개박사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50여 년간 반려동물을 키워왔다”며 반백 년 반려인생을 자랑한 박준형은 개들의 성격과 특성을 정확히 짚어내며 각 견종과 관련된 히스토리까지 거침없이 얘기해 마치 개 백과사전을 연상케 한 것.
그러나 자신만만했던 모습과는 달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상상 초월 반려견 훈련법을 공개해 출연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과연 박준형의 기상천외 반려견 훈련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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