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유덕화가 승무원과 인증샷을 찍어주는 친절한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9일 중국 온라인에는 배우 유덕화와 기내에서 인증샷을 찍은 승무원의 사진이 확산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승무원은 유덕화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르 셀카를 촬영했다. 유덕화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밝은 청재킷 차림으로 50대 후반답지 않은 젊음을 뽐냈다.
유덕화는 사진을 촬영한 뒤 직접 결과물을 확인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승무원은 유덕화와 찍은 사진과 함께 “유덕화와 닮았다고들 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코끝이 아래로 살짝 내려온 유덕화를 닮은 코가 눈길을 끈다.
홍콩 4대 천왕 출신 유덕화는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화이트 스톰2:천지대결’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개봉 6일째인 10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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