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예 배우 김관수가 ‘오지는 녀석들’에 캐스팅됐다.
11일 SM C&C 측은 “김관수가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 한명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지는 녀석들’은 대학교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판타지를 그린 작품. B급 대학 생활 웹시트콤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김관수가 맡은 한명수 역은 오지대 경영학과 16학번이다. 이에 김관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현실 대학생으로 변신해 20대 청춘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관수는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소소한 오후의 도시’ 등을 통해 웹드라마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 KBS2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해 훈훈한 마스크와 설렘 지수를 높이는 직진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예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관수가 ‘오지는 녀석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지는 녀석들’은 오는 12일 tvN D story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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