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측은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옹성우와 김향기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향기와 신승호는 밝게 웃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는 옹성우와 강기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옹성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김향기는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완벽함 뒤에 어두운 내면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마휘영은 신승호가 맡았다. 여기에 강기영은 대책 없는 초짜 선생이자 부담임 오한결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까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청춘 시너지가 차별화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서로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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