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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 돌파시 음원 발표”…’예쁘장한 구오즈’가 전할 신선한 재미[종합]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시청률 3% 돌파시 음원을 발표하겠습니다.”

95년생 ‘절친’ 여섯 남자들이 뭉쳤다. 25살의 나이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마음껏 하겠다며 시청률 3% 돌파시 음원을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보이프렌드 출신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틴탑의 리키, 모델 백경도가 참석했다.

이날 ‘예쁘장한 구오즈’는 시청률 공약으로 ‘음원 발표’를 내걸었다. 육성재는 “‘예쁘장한 구오즈’가 다양한 채널에서 방송되는 걸로 알고 있다. 실제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총합 시청률이 3%가 넘을 경우 저희끼리 음원을 발표하겠다”며 ‘구오즈’를 대표해 특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육성재의 지휘 아래 구오즈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 및 구성하는 프로그램. 여섯 남자들의 개성과 우정이 담긴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육성재는 “‘구오즈’ 멤버들은 일주일에 8번 정도 보는 가까운 친구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 다들 착하고 공통적인 취미가 많았다. 사실 게임 뿐이었는데.(웃음) 20살이 되던 해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구오즈’의 탄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저희끼리 놀다가 우리가 노는 걸 우리끼리만 재밌어하지말고 팬분들께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예쁘장한 구오즈’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구오즈’에서 실질적인 리더를 맡은 육성재는 “어딜 가나 막내 포지션이었는데 이번에 동갑내기 친구들과 버라이어티를 하다보니 장, 단점이 있는 것 같다. 형들이랑 활동할 때는 조금 부담을 덜고 형들한테 의지해서 갈 수 있는 반면에 친구들이랑 할 때는 서로 의지하면서 각자 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더한 것 같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러나 이내 “사실 저는 리더의 위치도 아니고 멤버들이 저를 그렇게 잘 따르지도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는 보이프렌드 해체 이후의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조영민은 “보이프렌드 멤버들끼리 연락도 잘 하고 잘 지내고 있다. 정민이 형이 얼마 전에 콘서트를 해서 거기도 다같이 갔다오고 하면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노민우 역시 “다들 끝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시 준비하는 단계로 돌아가서 각자 원하는 방향에서 활동 중이다.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져서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일상과 활동 하면서 들려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들려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광민은 “저희 유튜브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쁘장한 구오즈’를 통해 첫 예능에 입문한다. 백경도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구들, 제작진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경도가 긴장을 많이 해서 ‘경직도’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히기도.

‘예쁘장한 구오즈’는 여섯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나간다는 점에서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다. 

육성재는 “이제 회사에 얘기할 수 있는 힘이 생겨서 친구들과 리얼리티를 찍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셀프캠을 찍는 소소한 규모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도 몰랐고 정말 과분한 제작을 해주셔서 저희도 더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획이라기보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각자가 냈던 아이디어, 아이템을 통해 매 회차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노민우는 “어떻게 공감을 살지는 앞으로 저희가 풀어나가야할 숙제인 것 같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고, 저희들의 일상을 SNS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보시는 팬분들이 신선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이날 오후 7시 큐브TV에서 첫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에도 시청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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