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유서진이 의미심장한 캐릭터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출격 준비를 마쳤다.
유서진은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서 도하윤(조동혁)의 전 부인 김빛나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김빛나는 화가 도하윤을 갖고 싶어 결혼했지만, 그가 슬럼프에 빠지자 이혼한 인물. 도하윤이 최수아(예지원)를 만나 슬럼프를 극복하는 순간, 의미심장한 이유로 그의 곁을 지키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유서진. 담백하면서도 진정성있는 그의 연기가 ‘오세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김빛나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지난 5일 첫 방송 후 탄탄한 원작 바탕에 가슴을 찌르는 감성적 대사, 흡입력 있는 스토리, 감각적 영상미,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서진의 첫 등장이 예고된 ‘오세연’은 오늘(12일) 오후 11시 3화가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슈퍼대디 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