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홍록기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홍록기가 출연했다.
홍록기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세가 기울어졌다며 “새벽에 어머니가 갑자기 짐을 싸라고 하더니 함께 부산으로 갔다”라고 과거를 전했다.
홍록기는 “그때 여관에서 몇 개월을 살았다. 그 전까지 부산은 방학 때 놀러오던 하와이 같은 곳이었는데 그날 이후 고달픈 기억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홍록기는 또 “어머니가 숙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관에서 일을 하셨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형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