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서지석이 강지환을 대신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투입될까.
15일 서지석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조선생존기’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역시 “서지석의 ‘조선생존기’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지환은 자택에서 소속사 외주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이에 강지환은 주연을 맡고 있던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했으며 ‘조선생존기’ 측은 촬영을 중단하고 대체 배우를 찾아 나선 상황.
서지석이 강지환의 빈 자리를 채워 ‘조선생존기’를 이끌어나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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