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안재홍이 14년차 자취생활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홍은 부산 출신으로 20살에 서울로 상경, 자취생활 14년차를 맞이했다.
안재홍은 “혼자 살면서 식사 문제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그렇다. 예전엔 사먹다가 최근엔 식단 관리 중이다”라고 답했다.
안재홍은 요리학원에 다니며 다양한 요리를 마스터 한 ‘요섹남’이나 최근엔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 중이라고.
안재홍은 “집에서 음식을 보내주신다고 해도 사양한다. 많이 먹을까봐. 내가 음식을 못 남기는 스타일이다. 항상 있으면 다 먹어버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안재홍은 치팅데이를 갖는다며 허언증 다이어터의 면면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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