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제일 만만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의외로 낯가림이 심하다. 이번 예능은 직접 기획했는데 친하지 않으면 촬영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세 명 모두 날짜 맞추기 힘들 만큼 매우 바쁜 사람들인데, 같이 하자고 제안했더니 한 걸음에 달려왔다. 가족 같이 사랑하는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한방’은 센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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