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오늘(17일) 첫 방송된다. 전무후무한 ‘여사 신세경’을 앞세워 비주얼은 물론 케미까지 풍부한 출연진, 그리고 든든한 지원사격이 더해진 드라마틱한 관전 포인트3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김호수 극본, 강일수, 한현희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게 만드는 관전포인트3을 공개했다.
# 관전 포인트1. ‘황소 고집X장수 배짱’의 문제적 여사 등장! 참신함+준비성 돋보이는 대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조선시대에 여사제도가 정착되었다면?’이라는 발칙한 가정에서 시작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보장된 앞날을 뒤로하고 스스로 여사의 길을 택한 여사 구해령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집은 황소같고 배짱은 장수 같은 그녀는 조선의 첫 번째 여사로서 남다른 기개를 떨치며 한양은 물론 궁궐까지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궁 안과 밖을 활개치며 진정한 사관으로서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성장드라마와 여자 사관으로 인해 벌어지는 재미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상상력의 결정체인 ‘여사’라는 소재를 단순히 로맨스 소재로만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얘기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 이에 시작은 가볍게, 점점 빠져들수록 멈출 수 없는 이야기들이 어떤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높인다.
이와 같은 설정과 이야기를 만들어낸 김호수 작가의 탄탄한 대본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김호수 작가는 강일수 감독과 함께 약 3년 동안 이번 작품을 준비했고 그 결과, ‘여사’라는 참신한 상상력과 그 밖의 에피소드들에서는 꼼꼼한 고증이 돋보이는 대본은 벌써부터 업계에 입소문이 난 상황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 관전 포인트2. 비주얼-케미 맛집!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본 적 없는 新 케미 열전!
‘신입사관 구해령’은 보기만 해도 심쿵을 유발하는 신세경과 차은우의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극 중 궁 안에서는 고독한 왕자,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로 이중생활하는 도원대군 이림 역을 맡았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 실록은 과연 어떨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신세경, 차은우가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의 배우 군단과 보여줄 케미 또한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입체적인 인물들이 탄탄하고 풍성한 서사 속에서 만들어 낼 하모니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의 케미 또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연달아 두 차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전 스태프들을 이끌고 있다고. 특히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는 예스럽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은 강일수 감독의 연출을 기대하게 한다.
# 관전 포인트3. 4월 첫 촬영→후반 작업에 박차! MBC+초록뱀미디어+넷플릭스 지원사격!
‘신입사관 구해령’은 지난 4월에 첫 촬영에 돌입, 일찌감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현재 제작진은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 제작진을 비롯한 전 스태프들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또 걸출한 다수의 사극을 선보인 ‘사극 명가’ MBC와 ‘미다스의 손’ 드라마 제작사초록뱀 미디어,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이들의 로맨스 실록 첫 페이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17일) 밤 8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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