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늘(17일) 대망의 첫방송을 앞두고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차현정 역을 맡은 최유화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미스터 기간제’(장홍철 극본, 성용일 연출, 제이에스픽쳐스 제작)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극중에서 최유화는 법조계 성골 출신인 얼음마녀 에이스 검사로 분해 칼 같이 공정한 법의 심판만을 내리는 차현정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법 연수원 시절부터 승소를 위해서라면 싸움도 마다 하지 않았던 속물 변호사 기무혁(윤균상)과의 대립으로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유화는 법조계 에이스 검사다운 차분한 표정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과 얼음마녀다운 차갑고 냉정한 눈빛을 보여주며 차현정이라는 역할에 깊이 몰입해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최유화는 ‘미스터 기간제’에서 차현정이라는 역을 통해 얼음마녀 검사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외강내강의 성품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건에 불같이 전념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유화는 어제(16일) 열린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를 통해 “차현정이란 역이 그동안 해보지 않은 역할이기에 작품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드라마를 떠나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인물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최유화가 출연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오늘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영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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