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손현주가 최진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2 새 드라마 ‘저스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현주는 최진혁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제가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10년 만에 KBS에 돌아왔다. 제작 환경이 많이 변해서 시간 내에 끝내야 하는 시간 싸움도 해야 한다. 그래서 진혁 씨와 촬영을 한 지 4개월이 넘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손현주는 이어 “진혁 씨가 촬영할 때는 긴장을 놓지 않지만 밖에서는 친동생 같은 느낌이다. 드라마 통해 봤지만, 상대를 하고 내가 만질 수 있는 동생이 생겼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손현주는 나나가 출연한 ‘꾼’을 재미있게 봤다면서 “진혁 씨와 나나 씨를 오래 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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