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예능인 양세찬이 “상품을 결제할 때마다 양세형의 눈치를 계속 본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뭐든지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형인 양세형과 함께 출연한 소감에 대해 “매우 편하다. 함께 출연하면 장점이 많다”며 “그러나 같이 살고 있다보니 누가 물건을 사더라도 집에 쌓여서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활동해도 최대한 물건을 깎아서 사려고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물건 하나하나마다 양세찬의 눈치를 계속 보게 된다”고 거들었다.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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