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펜타곤의 첫 여름 컴백, 뜨거운 열정부터 민낯까지 담은 앨범, 후이와 기리보이 작업, 멤버 옌안 불참으로 8인조 활동, 칼군무 대신 귀여운 포인트 안무.
그룹 펜타곤이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로 컴백한다. 앨범은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이보다 앞서 펜타곤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접근금지’, 수록곡 ‘판타지스틱’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 역시 리더 후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래퍼 기리보이와 처음 작업을 한 후이는 새 타이틀곡 ‘접근금지’를 대중성 높은 힙합곡으로 완성했다. 과거에는 좋아했지만,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귀여운 가사와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다음은 펜타곤 쇼케이스 포인트 셋
① 펜타곤의 첫 여름 컴백을 맞아 뜨거운 열정, 멤버들의 민낯, 청량한 에너지와 청춘, 대세 힙합, 후이의 소울, 성공, 명예, 여름. 개성을 담은 앨범. 특히 신곡 ‘판타지스틱’에 대해 멤버들은 쇼케이스 MC를 맡은 서유리에게 적극 추천. 그 이유는 신혼여행 가는 길을 더욱 신나게 해줄 거라 자신함.
② 리더 후이는 공동 프로듀서 기리보이와 작업으로 많은 걸 느꼈다고 함. 본인은 차근차근 자료를 쌓아 올려야 하는 노력형 프로듀서라면, 기리보이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돌격형 프로듀서. 그런 둘이 만나 결과물이 더 좋았다는 이번 앨범. 멤버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신선했지만, 확신이 더 커졌다는 평가를 내놓음.
③ 펜타곤은 8인조로 이번 앨범 활동함. 멤버 옌안이 부상으로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 대신 여덟 멤버가 귀여운 느낌의 포인트 안무를 준비. 타이틀곡 ‘접근금지’에 맞춰 안무이름도 ‘접근금지’. 멤버 키노가 직접 짠 안무로 멤버들 사이 ‘키단장’으로 불리고 있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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