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심리학 전문가 조영은이 찍기 신공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전문가들은 소개팅 남녀에 대한 잘못된 정보 맞히기를 했다.
남자 이지용 씨에 대해서는 ‘1. 육군 장교 출신 2. 금메달리스트 3.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예로 나왔다. 여자 이윤지 씨에 대해서는 ‘1. 벌레를 무서워한다 2. 호텔관광학과 3. 자동차정비기사 자격증’이 문제였다.
심리학 전문가 조영은은 “심리학적으로 전혀 모르겠다.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찍겠다”면서 “남자분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아니다. 여자분은 자동차정비기사가 아닐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전문가 중 정답을 오직 조영은만 맞혔다. 신동엽은 소름 끼친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영은은 “실제로 심리학에 이런 것이 있다. 이 사람을 한 번보고서 논리적으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한 예측을 하더라”면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2 ‘오늘의 운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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