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막이 올랐다.
17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첫 회에선 구해령(신세경)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해령은 양반집을 찾아 소설을 낭독했다. 이 소설은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이에 19금 연정소설을 기대했던 규수들은 분노했다
결국 구해령은 책비도 받지 못한 채 쫓겨났다.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따져 묻는 구해령에 양반집 부인은 “천한 것이 양반을 우롱하고도 말이 많구나. 멍석말이라도 당해야 정신을 차릴까?”라고 꾸짖었다.
한편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의 대군이자 연애소설가다. 이날도 이림은 집필을 위해 취재에 집중, 구해령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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