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몰입 높은 연기를 펼쳤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초도 눈 뗄 수 없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 새로운 재미 삼박자가 어우러져 시선을 끌었다.
극중 신세경은 강렬한 하드캐리로 시청자들의 60여 분을 단숨에 사라지게 만들었다. 신세경은 언제 어디서나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위풍당당한 성격의 소유자 구해령으로 변신, 조선판 걸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책비로 활동한 대가를 받지 못하자 통쾌한 복수를 하고, 타인의 어려움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등 훈훈하고 인간적인 매력도 드러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이 아닌 구해령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전한 강일수 감독의 말처럼, 신세경은 구해령 캐릭터에 빈틈 없이 녹아들었다. .
‘신입사관 구해령’ 3-4회는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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