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의 특별과외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7% 2부 6.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이날 방송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다섯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새롭게 시작하는 각 식당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비돈 집은 신메뉴 가스돈으로 장사에 나섰으나, 많아진 손님 탓에 주문이 밀리고 음식 만드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사장님들은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고, 이에 포방터 돈가스집 부부 사장님이 전격 등장했다.
부부 사장님은 “어설프게 할 거면 안 하는 것이 맞다”며 직접 만든 돈가스를 시식하게 하기 위해 특별과외를 진행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에비돈 사장님은 원주에서도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포방터 돈가스 맛에 놀라워했고,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은 “내 몸이 고단해야 손님 입이 즐겁다, 내가 편하면 손님 입이 불쾌해진다”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원주 편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여름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백종원이 직접 불시에 역대 골목식당들을 찾아가는 점검의 날을 예고하고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골목식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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