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엑시트’가 역대급 모니터 시사회 반응을 보였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 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는 개봉 전 진행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이들의 평가를 백분위로 환산해보면, 관람객의 90%가 용남과 의주가 펼치는 재난 탈출 방식이 매우 슬기롭고, 흥미롭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탈출 지수도 높았다. ‘엑시트’를 관람한 관객 중 80%는 “영화를 보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여성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영화에 만족한 요소 중 1위를 코믹, 2위를 짠내, 3위를 액션과 케미스트리로 꼽았다.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및 2D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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